2018년말에 출시 되었던 팰리세이드는 올해까지도 변함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은 아빠들에게는 카니발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지만, 생각 외로 승합차의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분들에게는 팰리세이드가 안성 맞춤이죠.
우선 여행을 갈 때, 무언가 다 때려넣고 싶은 마음이 일반적인 심리였는데, 적은 차량을 타기 위해서 테트리스처럼 짐을 쌓아야 하는 것이 아빠들의 숙명이었습니다.
올해 2023년 7월 국내 판매량에서도 여전히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높은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3,264대가 팔린것이 확인 되는데, 카니발의 6,109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올해 현재까지 25,000대가 넘게 팔렸다면 확실히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또한 팰리세이드는 중고차 방어가 잘 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천만원 후반대에서 5천만원 중반대로 이어지는데, 보통 이 차량을 구매 할 사람들이 수입차를 한번쯤 고민 하시지만 동일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약 두배 넘는 가격을 줘야지만 벤츠나 BMW의 차량을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고민을 접고, 차량은 팰리세이드로 결정하고 등급을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르죠.
물론 가솔린과 디젤 모델들이 다 있다고는 해도, 요즈음에 뭔가 디젤엔진을 사려고 하면 고민인 것이 사실인데요. 경유값이 최근에 다시 휘발유에 비해서 떨어졌다고는 하나, 경유값이 휘발유 보다 높을 때를 경험 한 이상, 더 이상 경유가 무조건 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데, 그렇다고 휘발유 차량을 사려고 하니 이렇게 큰 차량을 대부분 경험해 보지 못한 소비자는 망설이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해 줄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대차의 모든 차량 리스트들의 전동화는 이미 예상 되지만 언제 어떤차량이 나올지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었지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나온다고 하니 연비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외관적으로는 아직 공식적인 사진이 나온 것은 없으나, 이전 모델과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휠베이스는 4,995mm로 이전보다 좀 더 길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엔진의 경우에는 현재로는 두가지로 추측되는데, 가장 유력한 엔진은 2.5리터 엔진입니다. 그러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 1.6리터 엔진으로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어 팰리세이드도 2.5리터라고 추측되지만 1.6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출력부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생길 수 있기 마련이죠.
최근에 보면, 유럽에서 출시되는 하이브리드등의 복합 엔진의 경우 소형화된 엔진을 장착하고도 소비자들은 큰 불평이 없어 보이는데, 이는 시내주행이나 급가속이 많은 우리나라와 주행 조건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크루즈 컨트롤이나 부가적인 운전 보조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외국에서는 한번 주행 하면 일정속도로 계속 달리기 때문에 운전 습관이나 패턴이 적은 엔진 출력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차선 변경이나 추월을 위해서는 넉넉한 엔진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려고 기다렸던 분들은 엔진이 어떤 엔진이 장착되는지 확인해 보고,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서 엔진힘이 딸리는 느낌을 크게 못받는지 한번 시운전 해 보고 구매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판매는 2025년초에 출시될 예정으로 보이니, 관심을 계속 가지면서 추가적인 정보가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