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타이어가 터지지만 않으면 계속 타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교환 대상인 타이어를 타고 다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요즈음과 같은 폭우가 많이 내리는 기간에, 타이어가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닳아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점검해서 위험한 순간을 부딫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차
1. 여름철 타이어의 중요한 요건
2. 여름철 추천 타이어
3. 타이어 교환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 요소
4.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여름철 타이어의 중요한 요건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가장 기본 적인 품목이지만, 실제로 타이어를 폐차할 때 까지 교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왜냐하면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TV나 언론을 통해서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 것인지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서 세종대왕 모자가 얼마나 보이는지에 따라서 교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타이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요즈음의 한국날씨가 워낙 폭우가 많이 내리다 보니, 여름철 타이어에 대해 추천해 보려고 한다. 여름 타이어의 특성 중에서 중요한 요건은 젖은 도로에서 안전한 핸들링이 가능한가? 또는 젖은 도로에서 얼마나 제동거리가 짧은가? 그리고 노면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의 직진성은 어떤지등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도로 조건, 좋은 날씨에서의 도로에서는 타이어의 품질에 따른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도로 조건이나 날씨의 조건이 좋지 않을 때는 조그마한 품질 차이도 대형 사고의 유무와 결정될 수 있다.
여름철 추천타이어
이러한 여름철에서 특히 중요 되어야 하는 핸들링/브레이킹/젖은 도로에서의 직진성등을 고려할 때, 가장 추천받는 타이어는 콘티텐탈 프리미엄 컨택7이다. 조사를 주최하는 회사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피렐리의 신투라토 P7 C2와 브릿지스톤 투란자T005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리고 뒤이어 굿이어 이피션트그립 퍼포먼스2와 미셰린 프라이머시 4+가 좋은 타이어의 점수를 받았다.
타이어를 교환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 요소
간혹 지인들의 타이어를 보면,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연식이 오래되어 갈라진 경우나 아니면 많이 닳아서 홈이 거의 없어진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럴 경우 특히 물에서의 타이어 접지력은 매우 떨어진다. 요즈음에는 타이어 성능이 평균적으로 향상 되어 예전처럼 타이어가 혼자서 터진다던지 아니면 찢어지는 사례는 없지만, 타이어를 교환하지 않아서 홈이 다 닳아서 미끌어지는 사고는 매우 자주 발생한다.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를 지날 때, 갑자기 차량이 좌우로 놀아서 위험한 경험을 하는 경우도 대부분 타이어 문제인 경우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이처럼 타이어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 부품이지만, 예상외로 사람들이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부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특히나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를 고려하여 공기압을 평소보다는 조금 더 많이 넣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의 본네트나 차체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적혀 있기 때문에 확인 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기준값이 32psi라면 약 1-2psi정도를 여름철에는 더 넣는 것이 좋다.